시루파파
🌴 칸쿤! 여행을 가다! #1 - 인천 -> 칸쿤까지! 본문
안녕 독자들! 나는 "시루 파파" 야 👋
오늘은 내가 작년 2월에 다녀왔던 칸쿤 여행 후기랑 꿀팁을 전해줄게!
칸쿤에 관심 있는 사람들, 신혼여행지 고민하는 사람들 모두 주목! 😎
칸쿤,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한 그곳!
칸쿤은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하지만,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
제주도 가듯 자주 가는 핫한 휴양지야.
특히 미국 사람들한테는 인기 만점인 여행지더라고.
누구나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곳, 특히 신혼여행지로는 강추야!
우리의 여행 일정: 7박 10일 패키지
우리는 웨딩박람회에서 패키지여행을 예약해서 다녀왔어.
비행기 값은 인당 왕복 240만 원 정도 들었고, 호텔, 식사,
투어해서 총 비행기값 포함 700만 원(500은 거의 비행기값..) 정도 들었던거 같아
먼저 패키지 여행과 호텔은 올인크루시브여서 너무 좋았어!
올인크루시브란 예를들어서 워터파크 입장비를 낸 경우
워터파크 안에 있는 모든 술집 + 음식점 + 안에서 즐기는 모든 것이 공짜야!
즉 우리는 호텔 투어를 포함한 패키지여서 어딜 가든 밥과 술은 공짜였단 말이지?? ㅋㅋ
비행시간과 경유지 꿀팁
- 비행 스케줄:
- 갈 때: 인천 공항 ➡️ 디트로이트 ➡️ 칸쿤
- 올 때: 칸쿤 ➡️ LA ➡️ 인천 공항
- 총 비행 시간:
17시간 30분 ✈️ (경유지 대기 시간 2시간 포함)
솔직히 오래 걸려서 좀 힘들긴 했지만, 칸쿤에 도착하니 그 모든 피로가 싹 날아갔어!
- 경유지 비교:
1️⃣ 디트로이트 (추천!)
디트로이트 공항은 깔끔하고 비교적 한산해서 이동하기가 쉬웠어. 직원들도 친절했고, 동선도 직관적이라
스트레스가 덜했지.
2️⃣ LA (비추천 😂)
LA 공항은 너무 크고 복잡했어. 사람도 많아서 길을 잃기 딱 좋은 구조더라고.
우리도 중간에 길을 잃어서 한참 헤맸어. 대한항공 부스에 가서 겨우 도움을 받았지.
(진짜 비행기 놓치는 줄 알고 가슴이 쿵쾅거렸던 순간…ㅋㅋㅋ) - 진짜 꿀팁:
경유지에서 길을 잃을까 봐 걱정된다면, 처음부터 직원에게 동선 확인하는 게 좋아!
칸쿤 도착하면 공항이 작아서 사람이 엄청 많이 있을 거야!! 아무래도 휴양지다 보니 진짜 2시간은 기다려야 하거든
이때 꼭 알아야 하는 게 우리나라는 칸쿤공항에서 자동입국심사대를 거칠 수 있어!! 가면 자동 입국심사대에 우리나라
국기가 없는데 가능하더라고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2시간을.. 공항에서 줄 서서 기다렸어..ㅠㅠ 이거 꼭 명심해!!!